혹시 기억하실 지 모르겠습니다.
이름은 말씀 안드렸구여...
남편이 몇년동안 제 이름으로 대출받아서 도박하고 유흥비로 써서 제 앞으로 7천만원 정도 빚이 생겼고
몇년간 폭행도 있었다는 내용으로 전화 상담을 받았었는데요
그때 박과장님?사무장님?하고 통화하면서 전화 꼭 다시 드린다고 했었는데
남편이 저랑 애들한테 계속 손을 대는 바람에 집을 나왔어요
지금은 언니 집에 얹혀 있는데 빚쟁이들이 또 어떻게 알았는지
언니집까지 찾아와서 행패를 부리는 바람에 지금 꼼짝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
애들도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고 있어서 지금 제가 제대로 일을 할 수도 없어요..
아이들 생각하면서 다시 진행 해보려고 마음을 먹었는데
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해서...
그때 제 전화번호 가지고 계시겠다고 하셨는데...이 글 보시면 전화 부탁드립니다.